최근 연구에서 당 알코올 식품의 위험성이 밝혀졌다!

당알코올
당 알코올이 인체에 유해 하다는 것이 밝혀졌다.


최근 연구에서 당 알코올 식품의 위험성이 밝혀졌다

설탕의 대체재로 최근 음료, 식품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당 알코올이 안전한 식품이 아니라는 사실이 밝혀졌다. 현재 ‘자일리톨’, ‘에리스리톨’과 같은 당 알코올은 껌, 사탕, 제로 칼로리 음료, 비타민 음료 등에 많이 사용 되고 있다. 


당 알코올은 인체에 빠르게 흡수 되지 않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는 어느 정도 도움이 되긴 하지만 건강에는 유해한 것으로 밝혀졌다. 당 알코올은 고도로 정제되고 가공된 화학물질로 장 내벽 손상, 신경계 손상 및 암을 비롯한 많은 질병과 연관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. 


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동물실험을 통해 정기적으로 당 알코올을 섭취할 경우 종양이 생기는 것을 발견할 수 있었다. 또한 2016년 5월 스웨덴 학술지 ‘온코타겟’에 발표된 한 연구는 에리스리톨이 종양 성장에 영향을 미쳐 뇌 암을 유발한다고 밝혔다. 그렇기 때문에 당 알코올이 특히 어린아이나 임산부에게 안전한지 아직 확신할 수 없다. 



당 알코올의 가장 눈에 띄는 부작용은 바로 장 건강에 해롭다는 것이다. 당 알코올 중 한 종류인 자일리톨과 에리스리톨은 장내에서 분해되지 않기 때문에 그 형태를 유지한 채로 위를 통과해 소장에 잔류하게 되는데 이후 소장에서 부패하기 시작하면서 우리 몸에 유해한 박테리아와 다른 병원 균들이 자라기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게 된다. 


또한 소장에 남은 당 알코올은 면역기능을 하는 장 세포에도 영향을 미쳐 장 내벽을 약화시키기 때문에 결국 자가 면역 질환, 갑상선 질환, 대사 질환, 유방암 등 여러 가지 질병의 원인이 된다. 특히 자일리톨과 에리스리톨은 유전자 조작 옥수수에서 추출한 성분으로 만들어진다. 유전자 조작 물질은 이미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의학계의 연구결과가 나와 있기 때문에 당 알코올이 암을 유발할 수 있음을 알 수 있다. 


그리고 당 알코올은 화합물을 합성하는 과정인 ‘수소화’를 통한 화학 방식으로 만들어진다. 유전자 조작 식품 뿐만 아니라 수소화 과정도 암과 심장질환 발생에 연관이 있다는 의학계의 연구결과가 이미 나와 있다. 현재 대부분의 식품업계는 당 알코올의 장점만을 이야기하고 있다. 앞으로 당 알코올의 유해성 여부 연구결과를 관심 있게 지켜볼 필요성이 있다. 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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